충격 요법 셋ㅡ초1 2인조 절도

도난 관리

by 가매기삼거리에서

모 둘 자수

2인조 절도 초1 남자 아이 둘과 함께 면담


혼내달라고

부모가 혼내도 경찰에 불려가는 시대고 내가 혼낼 권한 없다고

대신 사태를 쉽게 알려줄 수는 있다고 양해 구하고나서 아이 둘에게


불나면 어디로 전화하지?

119요


보라고 핸드폰 들고 119 전화. 스피커 틀고. 받는 거 듣고 잘못 걸었다고 죄송하다고 하고서 취소.


범죄는 어디 신고?

112요


핸드폰 자판 보여주면서


112 신고할까? 너희가 훔쳐갔다고. 그럼 경찰차가 5분이면 와서 너희 둘 잡아가. 1번. 112 전화해서 경찰서 갈래? 2번. 경찰 안 가고 나와 얘기할까?

2번요




ㅡㅡㅡ




모 둘에게


1,000명 중 1명 극소수 절도

그외 절대 다수는 선량합니다

이 아이 둘이 1,000명중 1명입니다

다른 아이들도 갖고 싶고 먹고 싶은 거 많지만 훔치지는 않습니다. 그런 아이가 1,000명 중 999명. 이 아이 둘은 1,000명 중 1명입니다

보통일 아니죠?



어리다고 쉽게 넘어가면 큰일납니다.

범죄심리학자가 8%가 성인 범죄자로 큰다, 처음 발견했을 때 매우 엄격하게 다루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권할 수 있는 건 둘입니다. 일정 기간 매장 출입 금지. 오고 싶은데 못 오는 게 아이에게 가장 엄한 처벌입니다. 그리고 두 아이 분리. 강제하는 건 아닙니다. 그리고 매우 엄하게 다루시기를 바랍니다.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되려면 그리하셔야 합니다. 금방 초2 됩니다. 도난 목록표 초2 절도범 사례 설명. 단독으로 가방에 쓸어담기 14호 절도범과 2인조 16호 절도범. 곧 2학년, 3학년 되고 이리됩니다.


절도 실토. 한 아이 세 가지 9,300원 여러날. 다른 아이 두 가지 8,500원 하루에.

피해 배상. 5배수 각 5만 원씩. 기억 못 하거나 말 않는 절도 감안한 최소 배수. 피해 금액보다 적으면 절도에서 이익보므로 교육적으로 옳지 않다. 자수와 어린 거 감안해 경찰 신고 안 하기로 합의


다 끝내고 나니 한 아이 옆에 냉동고 보더니

엄마, 이거 탕후루 사줘

모. 안 돼. 잘못했다 하고선 여기 왜 온지 몰라?

나. 모에게. 안 됩니다. 당분간. 탕후루 비싼 거고 팔고 싶지만 아이를 위해서 이러는 거 아시죠?

모. 예


전문가 말대로 매우 엄격해야 한다는 게 맞다. 어린 두 녀석에게 더욱 필요하다.

그래도 희망이 보인다. 모 둘 다 심각성 인지


아이는 부모 하기 나름이다




ㅡㅡㅡ




이로써 19건 절도 중 부모 자수 6건

31%

'CCTV 안 보고 절도 근절' 프로그램

훌륭히 작동중




♤ 전화해서 충격 요법 하나 더



애 키울 때 아들이 장난감때문에 시력 나빠져서 안경 쓰게 되었습니다. 몇 번을 주의 줘도 안 되더니 안경을 쓰고서도 그 장난감

아이에게

나는 이게 너무 밉다. 소중한 내 아들의 눈을 망가뜨렸다. 용서할 수 없다

그리곤 아이 보는 앞에서 그 장난감을 바닥에 놓고 발로 힘껏 밟아 부수었습니다

엄마는 마음이 약하니 아빠에게 그 역할 맡기는 거도 방법입니다

선택은 자유이고 충격이 필요하다는 걸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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