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하하 - 6월 8일. 수요일

하루에 글 하나씩

by 설규을

1. 9시반에 일어나기로 했는데 10시에 일어났고 그래도 급하게 퀴즈 준비를 했지만 잘 본 것 같다. 퀴즈를 보고 나서 샤워하고 점심을 먹고 연구실 컴퓨터에 앉으니 벌써 시각이 1시이다. 참고로 음성이 나왔기 때문에 출근했다. 여기가 모니터가 3개가 있어서 공부하기 좋다.

2. 원래 나의 계획은 강화학습 3개의 주에 대해서 브런치로 정리해서 올리는 건데, 시간이 좀 없다고 생각했다. 내가 공부하고 정리하는 것과 브런치에 업로드하는 것과는 상관관계가 있지만, 정비례하지 않다. 종강하고 여름방학때 오히려 업로드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지금은 시험에 집중하는 것으로 한다. 이런 상황에서 괜히 설명글이라고 복잡하고 풀어서 말하지 않으면 더 어렵고 난해할 것 같다. 더군다나 나에게는 비효율적인 공부 방식이다. 앞에 L3,4를 비워서 그렇지 뒤쪽 내용은 이미 써놓은 게 많다.

3. 현재시각은 8시 14분 연구실이다. 내가 생각한 시간보다 약 1시간 15분 정도 밀린 시간이다. 아마 중간에 점심과 저녁을 먹느라 걸린 시간같다. 앞으로 해야할 것은 선형시스템 제어 Lec를 복습하고 정리하는 것이다.

4. 할 게 많지만, 내가 저장했던 메모를 다시 봤다. 걱정과 자책이 많은 나에게 살짝 부담을 없애주는 글이 있었다. 맞는 말이다. 시험이 너무 걱정되고 못 풀 것 같으면 "지금" 공부하면 된다. 며칠전에 논게 후회된다면 "지금" 공부하면 된다. 어차피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지금밖에 없다. 어제는 고정됐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으니 "지금" 공부하고 "지금" 고민하고 물어보고, 해결하면 된다. "지금"에만 집중하는 날들이 되기를 바란다. 나도 그렇고 독자들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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