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글 하나씩
1. 오늘은 12시부터 3시까지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장소는 내가 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있어서 편안하게 운전했다. 사진 촬영을 같이 하는 형을 태우고 차로 장소에 도착했고, 홈커밍데이를 시작하는 걸 돕고 사진 찍는 것도 배웠다.
2. 홈커밍데이에 대략 40명정도 오셨는데, 다들 쟁쟁하셨다. 카카오,네이버, 삼성 같은 대기업 부터 스타트업에 스카웃되신 분, 항공대, 청주대 교수님도 계시고, 미국 유학 후에 테슬라로 가시는 형도 계셨다. 다들 엄청나신 분들이셔서 나도 저들과 같이 대단해지고 싶었다. 그리고 한 17주년 홈커밍데이에 와서 나도 발표하고 싶다.
3. 내가 홈커밍데이에서 예상한 음식은 도시락이 오는 것이었는데 나름 코스요리 순서에 맞춘 음식들이 나왔다. 한입거리인 음식부터 시작해서 샐러드와 생선 그리고 스테이크와 디저트까지 나왔다. 밥은 1시부터 주셨는데 12시부터 1시까지 행사를 진행하다가 밥이 나왔고 중간에 끊고 다시 2시부터 행사를 재개했다. 2시부터는 아까 미쳐 못한 졸업생 소개를 하고 나서 기념사진을 찍고나서 삼삼오오 모여서 네트워킹을 하였다. 다들 커피를 손에 들고 하나둘씩 이야기를 하고 나서 나도 눈치보면서 적당히 끼어들어서 이야기했다. 우리 연구실 파트타임 연구원분들이랑도 이야기하고, 연구실내에서 어색했던 사람들이랑도 이야기하고, 네이버에 들어간 분과 유학간분들도 이야기하고 달리기를 좋아하는 박사님까지도 이야기했다.
4. 연구실로 다시 돌아와서 과제를 하였다. 어제 못 푼 최적제어 문제 3번을 계속 해결하려고 했다. 그리고 저녁으로 배달해서 보쌈을 먹었다. 나랑 같은 과목을 듣는 사람들이 다 같이 먹었다. 다들 고생하는데, 이렇게 고생해도 좋으니 성적만 잘 주면 좋겠다라는 마음인 것 같다. 그래도 강화학습은 진도가 많이 나가서 내일 밤을 새면서 하면 딱일 것 같다. 강화학습 듀는 내일모레 아침 10시, 최적제어 듀는 내일모레 자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