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하하 - 6월 19일. 일요일

하루에 글 하나씩

by 설규을

1. 오늘은 내일 아침 10시에 있는 강화학습을 위해서 굉장히 심기일전하는 날이었다. 한 9시쯤 출근했다. 그리고 결국 월요일 8시반쯤 퇴근했으니 대략 23시간정도 연구실에 있던 날이었다. 연구실로 출근하고 학습결과를 보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이걸 이용해서 사람들에게 어떻게 보여주는지에 대해서 집중한 날이었다.

2. 강화학습이라는 과목이 마지막에 동료평가같이 수업듣는 학생들이 잘한 팀에게 투표를 하는 방식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사람들 눈에 잘 보이고 더 효과적으로 전달할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결국 피피티를 만들고 녹음까지 한 비디오를 같이 업로드하기로 했다. 중간 중간에 저녁도 배달시켜서 먹고 열심히 정리하고 결과를 분석하고 이에 따라서 같이 협업을 계속 했다.

3. 녹음을 할 차례가 되었는데, 내가 웃음이 좀 터졌다. 꼭 웃으면 안되는 상황에서 참을 수 없는 웃음이 난다. 이때 시각이 월요일 5시였다. 새벽에 너무 지친 상태로 녹음을 하다보니 뭔가 웃기고 피곤했다. 그래도 나중에는 머리가 어지럽고 그래서 녹음을 빠르게 마칠수 있었다. 웃을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4. 동영상을 같이 하는 팀원이 적당히 편집하는 동안, 나는 사이트에 올릴 글을 비롯한 여러가지 것들을 정리해서 업로드했다. 결국 다 끝내고 나니 해가 뜬 지 이미 오래인 아침 8시반이었다. 바로 제출하고 후련하게 나는 자러 갔다. 일단 너무 피곤해서 자고 나서 오후에 다시 와서 최적제어 과제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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