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글 하나씩
1. 예전에 학교 다닐때 수요일이 가장 힘든 날이라고 했다. 가장 주말과 먼 날이고 일도 적당히 해서 힘든 날이기 때문이다. 오늘도 그랬던 것 같다.
2. 논문을 쓰려고 했다. 그래서 박사 형이 한번 참조하라고 준 논문을 읽는데, 생각보다 엄청 어려웠다. 그래서 읽는데 고되기 하지만 결국 다 읽고 한번 내용 리뷰만 남았다. 여기서 중요한 아이디어만 남기고 다시 새로운 걸 찾아서 읽어봐야한다. 결국 여름방학까지 끝내야한다. 보람찬 여름방학이 되어야한다.
3. 요즘 들어서 바보같은 실수를 많이 하는 것 같다. 내가 확실하게 아는 것만 말하려고 한다. 애매하게 추정해서 말하면 보통 다 틀린다. 크로스 체크도 하고 야무지게 일하고 싶다. 그게 좀 문제인 것 같다. 내가 틀린 말을 했던 것에 괜히 신경이 쓰인다. 바보 같이 굴지 말자.
4. 부끄럽지만 7월에 처음에 뛴 게 오늘이었다. 비도 오고 그랬지만 다 핑계고 그냥 오늘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이다. 저녁쯤에 가서 꼭 뛰려고 한다. 5km 달리기 보단 요즘 달리기에 대한 흥미가 떨어져고 흥미를 올리기 위해 나이키 런닝 가이드를 다시 시작했다. 내가 같이 달릴 때 런닝 코치가 지시와 격려를 해준다. 요즘 들어 내 모습이 Up and down 이 있으면 down인 것 같다. down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희망도 절망도 없이 묵묵히 하는 길을 걷는 것이다. 희망도 절망도 없이 묵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