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살아남기 - [27] 1/14/2023

컵 케이크와 토요일이라는 주말 그리고 와인 한잔

by 설규을
살기 좋은 도시 대전, 그리고 콜로라도 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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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출근은 했다. 어제 먹다 남은 피자를 먹으려고 했지만, 그만 안 가져오고 도시락을 싸와서 그걸 먹었다. 남은 파스트라미와 치즈 그리고 통밀방이다. 그렇게 먹고 나서 생각보다 졸리고 마음이 안 잡혀서 집 근처에 있는 빵집에 갔다. 거기서 아주 맛있어 보이는 컵케이크를 사서 같이 사는 친구와 나눠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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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리슬링 와인을 먹었다. 와인은 놀랍게도 치즈나 과일과는 생각보다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들어서 같이 먹을 안주를 찾았다. 그래서 와인과 오이를 같이 먹었다. 리슬링은 보통 프랑스와 독일 사이의 국경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인데, 와인 전문점에서 호주에서 만든 리슬링와인을 추천하길래 한번 먹어봤다. 호주가 요즘 화이트와인도 맛있어서 잘 먹었다. 풍요로운 하루였다. 와인은 언제나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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