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달랐던 시나몬 롤, 그리고 수업을 들었던 일상적인 하루
살기 좋은 도시 대전, 그리고 콜로라도 볼더
이번주는 교수님께서 UAE로 출장을 가신 주 이니, 교수님이 수업을 진행할 수 없어서 교수님 학생인 Alex가 수업을 진행했다. Alex도 18년도에 이 수업을 들었다는데 굉장히 천천히 군더더기 없이 수업을 진행했다. 근데 미국 수업은 신기한게 1시간 15분 수업을 하는데(11:30-12:45) 꼭 중간에 5분정도 농담을 하거나 잡담을 하면서 환기하는 시간이 있다. 이게 좋은 것 같다. 사실 한시간 15분동안 풀로 집중하기 어렵지 않은가. 그래서 이런 수업 방식은 나중에 내가 꼭 사용하고싶은 방식이다.
점심으로는 그린 쿼터제를 준수한 시금치와 치즈 빵 조합을 먹었다. 샌드위치도 아니고 사실상 먹을 것을 얹는 방식이다. 맛있었다. 그리고 오는데 별도 이쁘게 있고 밝은 달도 있었다. 핸드폰에 안 담기는게 아쉬울 정도로 이뻤다. 그래서 마음과 눈에 가득 담았다.
집에 돌아와서 남은 또띠아와 베이컨잼을 먹기 위해서 또띠아에 고기를 얹는 일명 나만의 타코를 만들어서 먹었다. 진짜 타코와는 정말 많이 다르지만 그래도 형식은 갖췄기에 타코라고 부르겠다. 보통 내 식사가 타코나 빵을 준비해서 기름을 프라이팬에 두르고 고기를 구워서 그걸 먹고 우유를 한 잔 마시는게 내 식사이다. 조금 더 건강하게 먹고싶긴 하다. 국물 요리가 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