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살아남기 - [49] 2/5/2023

해장 라면, 저녁은 김말이

by 설규을
살기 좋은 도시 대전 그리고 콜로라도 볼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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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알코올 폭풍이 지나간 후에 아침에 해장을 했다. 라면을 끓여서 어제 산 김치랑 먹는데 다시 술을 먹고싶게 만드는 맛이었다. 라면을 먹고 샤워를 하고 연구실로 출근을 해서 일을 했다. 내일 교수님과 개별미팅을 잡았는데 그걸 하기 위해서 자료를 만들고 내가 그동안 한 연구에 대해서 리마인드를 했다. 그런 후에는 집으로 일찍 돌아왔다. 일요일에 출근하면 4시만 되어도 금방 집으로 가고싶어진다. 어제 H마트에서 산 김말이를 야무지게 만들어서 먹었다. 매콤한 김말이가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베이컨과 와사비 조합도 상당히 괜찮았다. 김말이, 야채, 베이컨 그리고 와사비와 빵이라는 이상한 조합을 가지고 맛있게 먹었다. 생활력이 강해졌음을 느끼는 일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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