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살아남기 - [79] 3/7/2023
살기 좋은 도시 콜로라도 볼더 그리고 대전
오늘은 5시에 덴버로 출발했다. 왜냐면 오늘 바로 콜로라도와 산 호세 팀간의 NHL경기가 있기 때문이다. 아이스 하키를 좋아하는데 경기를 본 적이 없다. 나한테 아이스 하키란 멋진 형들이 타는 것이었다. 내가 어릴때 스피드 스케이팅할 때 누나들은 피겨스케이팅을 하고 형들은 아이스하키를 했는데, 그 모습이 인상깊었다. 드디어 시간이 흘러서 그것도 미국에서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게됐다. 경기를 보기 전에 배를 채우기 위해 브리또를 먹었고, 다 가니까 시간이 좀 늦었는데, 경기도 늦게 시작해서 약 2분정도만 놓쳤다.
좌석은 3층이었다. 가격은 75달러였고, 생각보다 잘 보였다. 좌석이 나쁘지 않았던데, 우리 시선이랑 경기장이 수직이라서 한 눈에 알아보기 좋았다. 경기는 One-sided해서 아쉬웠다. 6:0으로 끝났다. 너무 재밌게 보고 하나도 후회가 없었다. 보고 났는데도 머리가 짜릿할정도로 좋았다. 미국에 와서 스포츠의 매력에 빠졌다. 이게 나한테 상당히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
"All the small things"라는 노래를 다 같이 따라부르는데 정말 이들과 하나가 돼서 경기를 보는데 정말 좋았다. 에너지가 느껴지고 재밌었다. 다음에는 NBA나 야구 경기도 보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