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살아남기 - [81] 3/9/2023
살기 좋은 도시 콜로라도 볼더 그리고 대전
오늘은 목요일, 미팅이 있는 날이었다. 내 마음처럼 날씨가 굉장히 흐렸다. 마치 흑임자 우유속에 있어서 헤엄치는 기분이었다. 미팅은 떨렸다. 왜냐면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만 뒤쳐진 기분이었다. 유학을 위해서 최소실적을 만들어야할텐데, 그 최소 기준 맞추다가 스트레스 받을 것 같다.
막힌 부분이 있어서 교수님께 가서 미팅때 말씀드렸다. 그러더니 생각보다 금방 풀렸다. 교수님께서 예민하고 날카롭게 질문하셨고, 그에 대해서 답변을 우물쭈물거렸다. 그리고 그로 인해서 피드백을 받고 갈무리가 됐다. 참 잔인하고 힘들지만, 그래도 나아가는 것 같다. 열심히 보단 꾸준히 공부해야겠다. 이렇게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미국학교가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