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아남기 - [162] May 31th 2023
A storm chasing
수요일 : Amarillo,TX -> Friona,TX-> Dora,NM ->Lubbock,TX
오늘은 에릭과 아침에 이야기를 했다. 이야기를 하면서 RSS 워크샵 페이퍼와 그 이후까지 이야기하고, 마이클과 같이 셋이, 둘이 또 이야기를 나누면서 구체적으로 페이퍼의 가닥을 잡아갔다. 아마릴로에서 출발해서 friona라는 곳으로 일단 이동했다. 이때 약 정오쯤에 이동했다. 그런 후에 Dora,NM로 다시 갔다. 자꾸 이전에 나왔던 지명을 다시 가게 된다.
가서 또 어떻게 스톰을 쫓아서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가서 다시 발사하고, 돌아오는 길에 스톰 사진을 다시 찍는다. 그런 후에 우린 아마릴로가 아니라, Lubbock,TX, 루벅으로 갔다. 루벅은 이전에도 갔던 곳이다. 도착하고 나서 저녁을 정하는데 포케 이야기가 나와서 가게됐다. 사실 나도 포케가 뭔지 몰랐는데, 다양하게 주문해서 bowl로 먹을 수 있는데, 일본 음식이었다. 미국음식 특징이 customize가 굉장히 중요하고, 이게 없는 음식은 살아남기 쉽지 않는 것 같다.
처음 먹는 포케인데, 사실 날 것을 먹고싶었지만, 그러지 않았다. 내 인생의 단점 중에 하나가 바로 화장실을 자주 간다는 것인데, 이를 조절하기 위해서 날 것, 스파이스한 것은 무조건 지양한다. 이때 한 저녁 9시쯤에 먹었다. 늘 느끼지만 언제나 늦다. 이거 먹고 바로 곧 자는 것인데, 점점 부담이 돼서 나는 요즘 저녁을 간단하게 먹으려고 한다. 오늘도 그래서 밥보단 샐러드를 시켜서 먹었다. 야채가 그리워지는 나날들이다. 페이스타임을 하다가 띠링하고 울린 알람에 놀랐다. 그때가 이미 자정이 넘을 때였는데, 내가 세미나를 들어야했었다. 까맣게 잊고있었다. 과거의 나 덕분에 수업을 놓치지 않고 들었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여기는 시간대가 한 시간 빨라서 여기 시각으로 새벽 2시에 수업을 들었다. 진짜 미쳤다고 볼 수 있다. 수업을 듣고 방에 들어가서 정말 쓰러지듯이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