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아남기 - [165] June 3rd 2023
A storm chasing
토요일 : Midland,TX -> Raton,NM -> Boulder,CO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려고 했으나 늦게 일어나서 시간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간단하게라도 운동하고 싶어서 살짝 뛰고 날씨 브리핑에 참여하려고 했다. 그런데 헬스장으로 가니까 상당히 좁았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트레드밀이 작동하지 않았다. 트레드밀이 작동을 하려고 10분간 노력했지만 안돼서 포기하고 아침 식사 구경이나 하려고 갔다. 마침 Eric이 있길래 이것저것 물어보고 오렌지 주스 한잔 정도 마셨다. 날씨 브리핑에서 우린 집으로 돌아갈지 말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린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볼더로 돌아간다. 너무 신났다. 스톰체이싱을 좋아하지만 그래도 집으로 가서 편하게 쉴 생각에 매우 신났다. 치폴레를 먹고 난 후에 콜로라도로 달려갔다.
콜로라도 표지판도 보였다. Welcome to colorful Colorado인데 흰색 글씨로만 쓰여있는게 웃겼다. 콜로라도로 오고 난 후에 마이클과 이야기를 좀 많이 했다. 그래서 오늘이나 내일 술 한잔 하기로 했는데, 오늘은 집에 도착하고나니까 너무 지쳤다. 그래서 내일 보자고 했다. 또 다시 언제 세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여정을 시작할지 모르겠지만, 그때동안 이사준비를 해야겠다. 이제 미국도 정말 마지막이다. 시간이 너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