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에서 살아남기 - [169] Jun 7th 2023
살기 좋은 도시 콜로라도 볼더 그리고 대전
오늘 날씨 브리핑 결과로 우린 내일 떠나기로 했다. 아마도 목적지는 아마릴로,텍사스이다. 결국 이번 세번의 스톰체이싱은 전부 텍사스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앞선 두 번은 모두 텍사스에서 끝났는데, 이번은 어떨지 모르겠다. 이번에 짐 싸고 돌아오면 6월 16일쯤인데 내가 월요일에 떠나니 시간이 정말 안 남았다. 그 사이에 잘 즐겨야할텐데 마음이 워낙 싱숭생숭하다. 다시 펄스트리트로 가서 Venus's Nipples를 먹은 곳에 가서 이번에 딸기 퍼지를 먹었다. 그리고 점저로 피자를 먹었다. 그리고 포스터 가게를 구경하는데 이쁜 포스터가 있어서 살까말까 고민했다. 그러다가 집에 들어와서 시간이 흐르는 것을 느끼면서 있었다. 곧 있으면 떠난다. 곧 있으면 떠난다 하면서. 이러다가 미래에 집중하느라 현재를 놓치는 거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