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하하 - 하루에 글 하나씩

5월 4일

by 설규을

1. 오늘은 아침일찍 출근했다. 출근해서 차분하게 오늘 있을 퀴즈를 준비했다. 그래도 다행히 이번에는 퀴즈 문제도 많았는데 다 맞았다. 얼마만에 다 맞는 것인지 모르겠다. 엄청 기뻤고 그래서 오늘 수업도 교수님과의 interaction도 적극적으로 했다. 교수님이 수업 끝나고 나서 hybrid로 하니까 자기가 confused하다고 다음주부터 online으로 전면으로 돌리자고 했다. 수업때 괜히 안 가고 줌으로 들었나 싶었다.

2. 어제 들은 제어 과목들을 복습하고 나서 기숙사로 돌아가서 운동을 했다. 운동을 하고 나서 샤워를 하고 낮잠을 잤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강화학습 과목 과제 3번을 연구실에서 시작했다.

3. 코딩 6시간에 레포트 작성 2시간을 잡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끝나서 5시간만에 코딩을 다 하긴 했는데, 이게 결과가 이상하다. 아주 이상하다. 분명 원인은 두 가지이다. 내가 놓친게 있어서 agent가 학습이 안되거나 아니면 원래 이렇게 return이 낮거나. 보통은 전자인데 혹시 몰라서 조교님과 교수님께 메일을 드렸다. 만약 놓친게 있어서 학습이 안 되는 것이었는데 그걸 기반으로 그래프와 보고서를 쓰면 손해이기 때문이다. 이번주 일요일까지 제출이기도 하니까 시간 여유도 있었다.

4. 그렇게 짜고 나니 퇴근할 때는 11시쯤이었다. 퇴근하고 나서 저번에 사둔 UAM(일명 flying car)책을 읽어봤다. 초반에는 흥미있고 재밌는 통찰이 있었는데, 지금 읽는 부분은 사전처럼 UAM관련 기업들에 대해서 분석하는 글이었다. 이런 지엽적인 내용보다는 전체적인 로드맵이나 흐름을 알 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았다. 이런 내용은 주식투자할때나 도움이 되지 나는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사실 나도 cutting-edge 흐름을 읽기 위해서 논문을 읽고 있으니 용도가 다른 text라고 볼 수도 있겠다. 책은 기업의 정보를 논문은 보다 더 큰 흐름을 읽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어쨌든 이 책 때문에 알게 된 미국 기업의 주식을 샀는데 아주 쏠쏠하다. 이걸로 맛난 거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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