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시는 일상의 작은 반짝임
12월, 그날의 포근함을 기억할까.
포근함
by
임세규
Dec 1. 2020
포근함
겨울바람도
추운가 보다.
베란다 문틈 사이로
기웃기웃한다.
둘째 녀석은
눈을
뜨자마자 쪼르르 이불속 내 품 안에 들어온다. 딸아이의 작은 숨소리가 온몸으로 흘러간다. 먼 훗날, 아빠의 심장 소리가 네 기억 속에 들려올 때 12월, 그날의 포근함을 기억할까.
*어느 추운날 아침 딸 아이가 일어나자마자 제 이불속으로 파고들더군요. 서로의 체온을 느낄 수 있던 날이었습니다.*
keyword
아빠육아
육아에세이
시
50
댓글
10
댓글
10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임세규
라이프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작가
※시,에세이,역사,요리,악기연주,산책,운동을좋아합니다. ※ 한국사 지도사 1급 , 부부심리 상담사 1급, 제빵사 자격증 있습니다. ※설거지의 달인 입니다.
팔로워
3,667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아무것도 묻지 않고 무한정 내편인 사람.
방금 보고 뒤돌아서도 또 보고 싶은 사람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