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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일상의 작은 반짝임
네가 없었다.
나침반
by
임세규
Jan 21. 2021
나침반
너에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었다
어느 방향으로 가야
할지 알 수 없을 때
네가 없었다
남북을 가로지르는
기다란 자석 끝에
너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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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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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역사,요리,악기연주,산책,운동을좋아합니다. ※ 한국사 지도사 1급 , 부부심리 상담사 1급, 제빵사 자격증 있습니다. ※설거지의 달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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