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 1.

by 임세규

새싹도 겨울잠을
자는가 보다

아주아주 단꿈을
꾸었나 보다

살랑살랑 봄바람에


어찌하여 저리도

예쁘게 깨어나는가



*한 겨울에 봄을 꿈꾸어 봅니다. 모두가

마음에 짐을 하나씩 두고 어려운 시기를

견뎌 내는듯 합니다. 겨울잠을 자고 봄이 오면

새싹이 돋아나듯 우리도 그렇게

깨어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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