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사는 거 뭐 별거 있나.

도형

by 임세규

도형. / 임세규


하루에도 몇 번,

네모였다가 세모였다가


둥글둥글 동그라미

그려본다


그래, 사는 거 뭐 별거 있나


동글동글 동그랗게

그려본다


퇴근시간 까만 하늘,

맑은 달 하나 내 마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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