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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일상의 작은 반짝임
눈물 / 임세규
by
임세규
Jun 4. 2022
눈물 / 임세규
서러운 엄마는 아버지 책상을
닦고 계셨다
학교에서 돌아온 나를
엄마는 꼭 안으셨다
커다란 상실이 커다란 슬픔이
커다란 막연함이
그렁그렁 엄마의 눈에 맺혔다
아버지
흔적을 닦으며
엄마는 또 우셨다
엄마, 왜 그래 엄마, 왜 그래
커다란 회한이, 커다란 이별이
커다란 공허함이
그렁그렁 엄마의 눈에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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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버지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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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역사,요리,악기연주,산책,운동을좋아합니다. ※ 한국사 지도사 1급 , 부부심리 상담사 1급, 제빵사 자격증 있습니다. ※설거지의 달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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