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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일상의 작은 반짝임
회상 / 임세규
by
임세규
Jul 13. 2022
회상 / 임세규
딸아이 한 살 때 살던 곳
지나간다
한 동 짜리 낡은 아파트
복도 창가 앞에서 내 품에
꼭 안긴 딸아이를 달랜다
퇴근이 늦은 아내
이제오나 저제오나
싱싱 카 타고 오고 가는 큰 아이
울음보 터진 포대기 속 작은 아이
휭 하니 살던 곳 지나가며
이제는 스무 살, 열네 살
돌아보니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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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딸아이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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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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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세이,역사,요리,악기연주,산책,운동을좋아합니다. ※ 한국사 지도사 1급 , 부부심리 상담사 1급, 제빵사 자격증 있습니다. ※설거지의 달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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