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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몰라주는 너는.

by 임세규

벚꽃나무 / 임세규

언제부터였을까..
그 자리 그곳에 있었지만
3월에 알게 되는
너는

꽃 피고 지고 나면
그 자리 그곳에 있을 텐데
아무도 몰라 주는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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