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걱정에게 먹이를 주지 말라 '라는 한 문장에 격한 공감이 오는 느낌이었지요.
눈에 쏙쏙 들어오면서 술술 읽히는 책입니다. 저자의 솔직한 마음을 담담하게 써 내려간 글들이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군요.
누군가 그랬습니다. 걱정은 우리 삶의 동반자라구요. 맞습니다. 걱정은 우리 인생의 일부분입니다. 앞날에 대한 불안감, 현실에 마주한 어려움, 인간관계에서 오는 불편한 마음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끊임없이 걱정을 달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걱정은 오히려 우리가 좀 더 나는 삶으로 성장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출처 교보문고*
대부분의 문제는 정말 사소 하다는 작가의 말에 공감합니다. 실제로는 사소한 걱정임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 차 있곤 합니다. 쓸데없는 걱정을 하느라 시간을 낭비하는 셈입니다. 우리가 걱정하는 일의 95%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지요.하지만 우리는 늘 잊고 살아갑니다. 5%를 위해서 상당한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에 집중하게 되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운동, 산책, 영화, 드라마, 독서, 악기 연주 등등 걱정을 떨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걱정에서 좀 더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나에게 행복을 주는 취미를 찾아보세요.
' 걱정에게 먹이를 주지 마라 ' 제목의 문장 한마디가 벌써 마음에 콕 와닿습니다.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는 ' 걱정이 있느냐 없느냐 가 아니었습니다. 이들의 진짜 차이는 ' 걱정을 키우느냐 키우지 않느냐 '였습니다.라는 작가의 말로 서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