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p의 야구일기 - 14 -

[Sk wyverns] 4.15 preview

by Silp

[Review]


투타의 균형이 맞아가고 있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힐만 감독의 용병술이 보이는 경기였다. 무엇보다 선발 윤희상 선수가 팀의 에이스로 역할을 다 해주고 있고, 적절한 불펜 활용을 통해 경기를 잘 이끌어 가는 데에 타선이 홈런으로만 점수를 내지 않고, 득점권 상황에서 역할을 다 했기 때문에 sk가 승리를 할 수 있었다. 한화의 송은범 선수가 공이 계속 타자의 타이밍에 맞으면서, 한화는 조기 강판이라는 강수를 두었지만 흐름을 탄 sk의 타선을 막지 못했다. 또한 윤희상 선수가 7이닝 1 실점으로 잘 던져주었기에 불펜 활용에 큰 도움이 되었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던 노수광 선수가 다시 2번 타자로 출전했다. 3타수 2안타 1사구로 3번 출루를 성공하면서 도루까지 했다. sk가 원하는 테이블 세터의 모습을 고루 갖춘 선수임을 보여주고 있다. 한동민 선수가 조금 주춤하지만 김동엽 선수가 꾸준히 타점을 올리고 있고, 나주환 선수가 정교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짜임새가 잘 맞아떨어지고 있다.


노수광 선수가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주포지션인 우익수로 돌아가면서 다시 중견수는 김강민 선수가 지키게 되었다. 아마 수비에 대한 부담감과 주변의 기대가 겹쳐서 원래의 컨디션을 잃었고, 이를 회복시켜주기 위한 힐만 감독의 움직임이 아니었을까라고 생각한다. 노수광 선수는 바로 3출루를 하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정의윤 선수와 이재원 선수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삼진의 개수가 적어지고, 타구가 인필드로 좋은 코스로 날아가는 장면이 많이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두 선수의 타격감이 살아나면, sk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Preview>


문승원 선수가 선발로 예정되었다. 연승을 이어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에 문승원 선수의 부담감이 심할 것이다. 하지만 타선이 살아나고 있고, 수비가 점차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 있게 던지면 좋은 경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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