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이루어냈나
무엇을 이루고싶나
어떻게 이뤄야하지
어떻게 더 나아가야하지
끝없이 고민하던 밤,
잘자라며 안부를 묻는
부모님의 존재는
영원하지 않고,
어딘가에 도달하려 몸부림치는
나의 존재도
영원하지 않음에
문득
느껴진
허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