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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의 빛"
by
정유선
Feb 14. 2025
진정한 친구는
겨울엔 가슴을 녹이는 햇살이고
여름엔 지친 영혼을 감싸는 그늘이다.
배려의 손길은 바람에 흔들리는 꽃잎처럼 가볍고,
그 향기는 계절을 넘어 오래 머문다.
부족함을 품어주는 두 손,
슬픔을 고요히 들어주는 어깨,
그 마음이 친구라면
세상은 눈물마저 따스한 빛으로 물들리라.
진정한 우정은
말이 아닌 침묵 속에서도 흐르고,
멀리 있어도 늘 곁에 있는
영원의 약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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