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자감(回顧自感)
열정에 머물다 다시 나태해지고
희망에 부풀다 다시 무너지는 걸
계속 반복한다
지나간 과거에 머물다 상처 입고
현재의 부조리함에 기뻐하며 미래를 꿈꾼다
풀로 만든 강아지라는 사실은 받아들인 지 오래지만
이리저리 치이고
나 자신에게까지 외면을 당하면
숨 쉴 만한 틈을 찾지 못해
깊은 바다에 가라앉는 듯하다
제 흔적을 남기는 곳입니다. 영원하지 않을 생각과 감정인 걸 알기에 이곳에 기록합니다. 읽어주시고 관심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