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와 읽기는 따로 하라
1) 의식적이고 언어적인 자기(conscious linguistic self)의 조직화로 특수화 됨.
2) 언어 능력: 분석적이고 논리적이며 세부적인 부분에 관여하여 의식적인 대처와 문제 해결을 한다.
3) 정보처리: 연속적이고 순차적인 정보처리
4) 친사회적 기능과 언어 기능과 관련
5) 감정: 긍정적인 감정과 대상에 접근하는 행동과 관련이 있음.
- 좌반구가 손상된 환자의 경우 우반구가 손상된 환자보다 더 우울한 반응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특히 전두엽).
[출처] 논문리뷰) 좌반구와 우반구의 편측성, 기능차이 알아보기|작성자 임별님이
브로카 실어증(운동 실어증) : 언어를 이해하고 의미를 파악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말을 하거나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보이는 유형
베르니케 실어증(감각 실어증) : 정상인처럼 유창하게 말하고 문법에 맞게 문장을 배열하는 것 같지만 의미 없는 내용을 나열하며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
전도성 실어증 : 이해력과 표현력이 비교적 양호하지만 상대방의 말을 따라하지 못하는 특징
(출처_ 네이버 지식백과)
텔레비전을 켜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하고 있는 사람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찾아보자. 내용과 사람은 중요하지 않고, 단지 누군가가 말하는 채널을 찾는다. 동시에 라디오를 켜고 ’토크쇼‘ 방송국에 주파수를 맞춰본다. 내용은 상관없고, 그저 말하는 사람이 나오는 방송이면 된다. 텔레비전과 라디오에서 나오는 말을 동시에 이해하려고 해보자. 도전!
위에서 했던 ‘두 가지 소리를 동시에 이해하기’ 실험처럼 듣기와 읽기를 동시에 이해할 수 있는지를 해보자. 첫 번째 실험에서처럼 텔레비전을 켜 ‘카메라를 똑바로 바라보며 말하고 있는 사람이 나오는 프로그램을 찾아보자. 내용과 사람은 중요하지 않고, 단지 누군가가 말하는 채널을 찾는다. 그리고 눈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을 준비한다. 아직 읽지 않은, 내용이 친숙하지 않은 부분을 읽는다.
이제 책을 조용히 읽으며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동시에’ 두 가지 정보의 흐름을 이해해보자. 도전!
읽기는 읽기대로, 듣기는 듣기대로 하나씩 처리하는 능력부터 천천히 훈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