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프로TV를 듣다 다가온 한마디
#일기콘 5,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5일째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유튜브 삼프로TV를 듣다 다가온 한마디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온갖 슬픈 말과 문장 속에 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은 뭘까요? 바로 이거라고 합니다.
"그때 했어야 했는데..."
"그때 그걸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한마디를 들으며 느낀점 3줄 요약]
1. 그때는 그때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 그때 그 일을 하지 않았으면 지금도 없다.
2. 과거 속에 살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살자.
3. 지금 이 순간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다면 기회는 온다.
경제 유튜브 삼프로TV를 자주 듣는데요.
최근에 마음에 꽂히는 한마디가 있었습니다.
박병창 교보증권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한 이야기인데요.
어떤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온대요.
"온갖 슬픈말과 문장 속에 가장 슬픈 말이 뭘까."
"그때 했어야 했는데...그때 그걸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때는 그때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이다.
그때 그 일을 하지 않았으면 지금도 없다.
저는 특히 그때 그걸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 후회로 남는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걸 하지 말고, 다른 더 생산적인 활동을 했었다면...
하는 그런 후회들이요.
근데 돌아보면 그때 그걸 하는 건 그때의 나로서는 최선의 선택이었고, 그걸 하지 않았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겠다. 라는 생각을 어느 순간 했어요.
과거 속에 살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을 살자
그러면서 하게 된 생각이 이제 더 이상 과거 속에 살지 말고 현재를 살자라는 거였죠.
지금 이 순간에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고.
내가 조금 더 가슴 뛰고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일을 하자고.
지금 이 순간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면 기회는 온다
삼프로TV에서 박병창 님이 그 말을 꺼낸 것은 주식 투자에 접목하려고 했던 이야기였어요.
주식시장에서도 가장 슬픈 말이 "그때 팔았어야 하는데. 그때 샀어야 하는데…"라고.
그런데 그런 것은 없고, 어느 시기에나 기회는 열려 있는 것이 주식 시장이고, 그게 주식의 매력이라고요.
저는 아직 주식 한 주 없는 주린이도 아닌 주생아(주식 신생아)지만, 제가 들어갈 때가 (저에게는) 가장 기회가 많을 때일 것이다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ㅋ
요즘엔 주식뿐만 아니라 어떤 일을 하든 긍정적 확신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올초부터 전략적책읽기 모임을 하고 있는데, 멤버 분 중의 한 분이 책을 읽고 긍정확언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어요.
우리 뇌는 나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데, 긍정확언을 스스로에게 해주다 보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게 습관이 되고 그게 삶도 바꾼다고요.
그 이야기를 듣고 보니 정말 저 스스로에게 부정적 주문을 걸 때가 더 많았더락요.
내가 되겠어, 내가 할 수 있을까.... 뭐 이런 것들이요.
사실 그것이 안될 때를 대비한 마음의 안전장치 같은 것이었죠.
그다음부터는 그분이 이야기해준대로 저에게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기 시작했어요.
나도 된다, 나도 할 수 있다... 이렇게요.
그러니까 확실히 더 힘도 생기고, 마음도 여유로워지더라고요.
일년 전 했어야 했는데.... 한달 전 그걸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그런 후회는 집어치우고!
그냥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해보렵니다.
이런 작은 발걸음들이 내가 이루고 싶었던, 많은 삶의 기회들을 만들어낼 것임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