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책쓰기 8기 작가님들의 책을 소개합니다
위너책쓰기(나만의 전자책으로 스토리위너 되자, 7주간의 전자책쓰기 작가 과정) 8기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위너책쓰기 8기 작가님들의 책. 출간 예정인 책도 포함돼 있다함께한 작가님들 모두 책 원고를 완성하였습니다.
아직 제작이 덜 돼서 출간이 안 된 책도 있긴 한데, 모두 원고를 완성해서 기뻤어요.
이번주의 베스트셀러. 유페이퍼 2022년 4월책이 출간되고 얼마 후 8기 노휘성 작가님의 책이 유페이퍼 사이트 '이번주의 베스트셀러' 1위로 올라서 더 기뻤습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이번 기수분들 역시나 살아오며 나만의 스토리를 차곡차곡 만들어온 분들이었습니다. 그런 스토리가 어떻게 책으로 만들어졌는지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나는 골수를 주고 새 삶을 얻었다(골수기증이 바꾼 삶)
글·정영선
나는 골수를 주고 새 삶을 얻었다 (골수기증이 바꾼 삶)책 제목대로 골수기증을 한 후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이야기하는 책입니다.
정영선 작가님은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 가 15년째 살고 있는데요.
직장을 다니며 유튜버로도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분이세요.
처음에는 '의미 있는 경험을 책으로 만들어 주변과 나누고 싶은데, 미국에 있어도 위너책쓰기 참가가 가능한지?' 문의하는 메일을 주셨어요. 그 이후로 몇 번 메일을 주고받고, 8기에 참여를 하게 되셨습니다.
이 책에서는 골수기증 후 골수를 받은 수혜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도 담고 있는데요.
선택 하나가 한 사람의 인생을 이렇게 바꿀 수 있는 거구나 하는 감동을 줍니다.
골수기증 이후 새로운 도전들을 하며 삶의 의미를 만들어가는 과정도 적었는데, 나도 이렇게 의미있게 살고 싶다 하는 마음을 불러일으킵니다.
골수기증에 대해서 궁금한 분, 평범함과 익숙함에서 벗어나 어떻게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들어갈지 고민하는 분들이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나는 이렇게 창조와 진화에 대한 답을 찾았다
(바른 성격적 세계관의 기초 세우기)
글·노휘성 / 예스티칭연구소 발행
나는 이렇게 창조와 진화에 대한 답을 찾았다 (바른 성격적 세계관의 기초 세우기)진화론 교육은 성경적 세계관과 함께 갈 수 있는 것일까?
청소년 시기부터 '창조와 진화' 문제를 깊이 고민했던 작가님이, 치열한 연구 끝에 어떻게 그 고민을 해결했는지 담고 있는 책입니다.
성경적 세계관의 과학적 근거에 대해 하나하나 대중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어요.
이런 분야에 대해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잘 읽을 수 있게 쓰셨더라고요.
하나하나 근거를 제대로 설명하기 위해, 8기 기간 동안 워드 문서로 100페이지 가까운 원고를 써냈습니다. (이 정도면 일반 종이책으로 250페이지 이상 나오는 분량이에요.)
교회 안에 가르치는 위치에 있는 리더들과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공감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례 중심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창조와 진화에 대해 깊이 고민해본 분들이라면 읽어보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 종이책으로도 출간 예정입니다.)
퇴사 안 했으면 어쩔 뻔했어
글·신혜인
퇴사 안 했으면 어쩔 뻔했어"한 번뿐인 삶,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하면 되지!"
어쩌다 퇴사 후, 취미가 일이 된 1인 사업자의 꽃향기 가득한 행복 이야기
퇴사 6년 차로 현재 온라인 플라워 라이프스타일샵 <르셀레네>를 운영하는 신혜인 작가님의 책입니다. 이 책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퇴사 유발 책이에요.^^
저는 이미 퇴사 후 1인 사업가로 살아가는 사람이지만, 이 글을 읽으면서 또 한 번 퇴사를 하고 싶은 욕구가.ㅎㅎ 더욱 마음껏 도전해도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브런치 작가로도 활동하는 분인데, 글을 참 예쁘게 써서 글을 읽고 나면 꽃 향기가 나는 느낌을 받곤 했어요.
퇴사는 하고 싶은데 낙오자가 될까 봐 불안해서 시도를 못하는 분들,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읽어보세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며 살아도 되겠구나, 새로운 도전이 꼭 힘든 일만은 아니겠구나, 나도 이렇게 일하며 행복을 만들 수 있겠구나 하는 용기를 얻게 될 거예요.
당신은 살아낼 가치가 있습니다
(행복한 나이듦을 위한 나 돌아보기)
글·이지원
당신은 살아낼 가치가 있습니다 (행복한 나이듦을 위한 나 돌아보기)대정요양병원 이지원 병원장님이 쓴 책으로, 나이듦에 대한 진솔한 성찰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요양병원 병원장… 사회적으로는 성공했다고 불리는 삶.
50대 중반을 향해가던 어느 날, 문득 거울 앞에 선 낯선 존재를 발견합니다.
얼굴 여기저기에는 깊은 주름이 파였고 머리는 희끗희끗해져가고 있는 자신의 모습. 자신도 나이 들어가고 있었던 겁니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 이러다 아프기라도 하면 어떡하지?... 하는 생각에 깊은 우울감까지 찾아왔다고 해요. 그때부터 나이듦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고, 요양병원에서 함께 살아간 어르신들의 사연과 그들이 준 지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책은 행복하게 나이들어가기 위해 내가 돌아봐야 할 것들에 대해서 안내를 해줘요. 또한 나이듦은 결코 인생의 내리막길이 아니라는 것, 병에 지친 몸일지라도 충분히 살아갈 가치가 있음을 실제 사례를 들어 이야기하고 있어요.
나이들어가는 것이 두렵고 불안한 분들이라는 읽어보세요. 큰 위로를 받게 될 거예요.
역사를 바꾼 전사들 (전사 백과사전1)
글·한동우 / 출간 예정
역사를 바꾼 전사들 (전사 백과사전1)역사를 바꾼 동서양의 전사들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전사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전사가 만들어진 배경, 전사가 사용했던 무기, 갑옷, 구성원들, 주요 전투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한동우 작가님은 어릴 때부터 사회와 도덕 과목 교사였던 어머니의 영향으로 역사 관련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고 해요. 계속 역사, 전쟁, 전사 등에 관심을 느끼고 공부하다 이렇게 책까지 집필하게 된 거예요.
이 책을 시작으로 전사 백과사전 시리즈를 계속 낼 예정입니다.
저는 전쟁, 전사 이런 쪽에 관심이 있지는 않은데요. 원고 피드백을 위해 읽다 보니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일본 닌자는 실제로 이런 거였어? 삼국지 유비를 호위하던 부대에 이런 역사적 사실이 있었어? 하며 재밌게 읽게 되었습니다.
역사, 전쟁사, 세계사 등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읽으실 거예요.
고졸 미스김은 어떻게 김팀장이 되었을까?
글·지민경 / 출간 예정
고졸 미스김은 어떻게 김팀장이 되었을까?스펙보다 일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MZ세대 여성을 위한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 법
위너책쓰기를 위한 기획안에 '책 주제와 연관해 나를 소개해주세요' 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 항목에 작가님이 처음 써준 걸 보고,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생각나면서 영화 같은 스토리를 갖고 있는 분이구나 싶었어요.
지민경 작가님은 고등학교 졸업 후 삼0전0 대기업 공장으로 일명 공순이라고 불리는 곳에 입사합니다.
1년이 되기 전에 공정 담당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지만 21살 어린 나이에 텃새를 견디지 못하고 퇴사합니다. 그 이후 작은 총판 경리, 인사총무팀에서 일하게 되고, 다시 이직하며 경영실 팀장이 되어 회사를 같이 성장시킵니다.
육아 퇴직 후 다시 경영실 팀장으로 입사해, 워킹맘으로 살아가고 있는데요.
화려한 스펙 하나 없지만, 이렇게 커리어를 쌓아올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바로 남다른 '일하는 태도'가 있었습니다. 원고를 읽으면서도 '와 이렇게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 거구나' 감탄을 했어요.
일잘러 되는 법, 내 몸값 올리는 법, 성공적으로 이직하는 법, 육아 휴직 후에도 재취업하는 법, 자존감을 높이는 멘탈 관리법까지 직장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현실적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스펙, 배경이 없어 고민이신 분, 내 스스로 가치를 높이며 행복하게 일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읽어보세요.
(4월 말, 출간 예정입니다)
(정신과 간호사가 경험한) 여섯 가지 트라우마 극복법
글·정간호사 / 출간 예정
(정신과 간호사가 경험한) 여섯 가지 트라우마 극복법정신 전문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정간호사님의 책입니다.
그동안 정신과에 입원한 약 400명 이상의 환자들과의 면담을 하며 트라우마 치유 과정을 도왔어요.
처음에는 정신과 간호사는 힘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화를 나누다 보니 그 일이 작가님께는 천직이더라고요. 본인 또한 가슴 아픈 트라우마를 남긴 사건을 경험해봤기에, 더 공감하며 치유를 도울 수가 있었습니다.
폭력이나 폭행, 성적인 학대 등 커다란 사건이 아니어도, 많은 이들이 크고 작은 사건들로 트라우마를 경험하며 살아갑니다. 트라우마 때문에 마음의 문을 닫고, 불안하고 두려워하며 살아가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책은 그러한 트라우마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다시 회복하고 희망차게 만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실제 사례와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크고 작은 트라우마를 겪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될 거예요.
책 소개를 하고 보니, 지난 두 달간 열심히 원고 쓰고 피드백받아 수정하고 제작하고 했던 8기 분들의 노력에 더 감사해지네요.
바쁜 시간 쪼개가며 원고 쓴다고 수고하셨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2022년에는 한 단계 더 도약하실 거예요.
늘 응원할게요. 홍보도 열심히 하셔서 판매 많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일기콘 372,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372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꼭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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