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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토리위너코치 Dec 15. 2023

퇴사 후 시작한 스마트스토어 창업 성공기(+쿠팡 확장)

회사 대신 육아를 택한 엄마의 해방일지

두 아이를 키우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의 세계로 뛰어든 김수진 대표님을 만났습니다.


김수진 대표님은 제가 열고 있는 위너책쓰기(7주간의 전자책 출판 전문 과정) 과정을 통해서 알게 됐는데요. 


2020년 퇴사 후 우연히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게 됐고,  판매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순수익 월 천만원을 만들게 됩니다. 그 후 쿠팡까지 진출하며 지금은 월 매출 5천만원의 수익을 꾸준히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처음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할 때 했던 방식은 위탁 판매였습니다. 이미 만들어져 있는 상품을  받아와서 판매하는 방식을 위탁 판매라고 하는데요. 위탁 판매를 하다 점차 판매가 잘 진행이 되면서, 제품을 리브랜딩하거나 OEM(주문자 제작 생산)하는 방식으로 확장을 했어요.


"스마트스토어나 쿠팡, 지금 시작하기 늦지 않았을까?" 하는 우려와는 달리, 김수진 대표는 누구나 기획을 잘한다면 지금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시장이라고 말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 물건 소싱은 어떤 방식으로 했는지, 상품을 잘 팔리게 만들기 위해 마케팅은 어떤 식으로 진행했는지, 내 스토어만의 차별화 포인트는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 경쟁사 대응은 어떻게 하는지,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퇴사하고 스마트스토어를 시작하려고 할 때 제일 먼저 하면 좋을 것들은 무엇인지, 1인사업가들을 위한 조언 등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에 담았고요. 마음에 와 닿았던 내용 일부를 공유해봅니다.



맨땅에서 이런 성과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빠른 성장을 한 것 같은지


"처음 시작하고 한 6개월은 진짜 열심히 했어요. 그러니까 나 정말 열심히 했어,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했어요.

일단 아이를 키우니까 저는 상대적으로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제 시간이 적은 거예요.

그래서 일단은 잠을 줄여야겠다 해서 잠을 정말 많이 줄였고 거의 3시간 4시간씩 자면서 했습니다.

어느 때는 정신없이 일을 하다 보면 잠을 안 잔 날도 되게 많았어요. 안 자고 그냥 아침이 오면 아이들 아예 등원시키고 일을 하는 거예요.

그런 저를 보면서 신랑이 걱정이 됐나 봐요. 하루는 출근한 후에 "수진아, 살아 있지?" 이렇게 묻는 전화를 했더라고요. 그럴 정도로 정말 열심히 했어요. 주변에서 얘 정말 미쳤다라고 말할 정도로요.

또 이게 하다가 불안할 수도 있잖아요. 근데 어차피 하는 거 불안해하지 말자, 그냥 이건 된다, 무조건 나는 될 수밖에 없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했어요. 그랬기 때문에 그렇게 열심히 할 수 있었고, 성과가 난 게 아닌가 싶어요.”


뭐든 쉽게 얻을 수 있는 과실이라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온 정성을 다했던 시간이 있었기에 지금의 결과물도 얻을 수 있었던 건데요.


스마트스토어나 쿠팡을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 시작은 했는데 매출이 생각보다 안 나온다고 생각되는 분들, 퇴사를 고민하는 분들, 육아와 직장 사이에서 항상 고민하는 분들, 무언가 새로운 나만의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 분들이라면 김수진 대표의 이야기에서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 퇴사까지 이르게 된 김수진 대표의 육아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리얼 합가 다큐>


>>> 김수진 대표님 인스타그램 @viewjin





#일기콘 557,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557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글을 씁니다. 제가 가진 채널 중에 글의 주제와 어울리는 채널에만 올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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