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전통적인 검색엔진 볼륨이 25% 감소한다
요즘 챗GPT 같은 AI 챗봇에서 원하는 걸 검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Gartner(미국 기술 연구 및 컨설팅 회사)에서는 2년 후인 2026년까지 전통적인 검색엔진 볼륨은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하는 대신, 챗GPT 같은 AI 챗봇에서 검색하는 비율이 늘어날 거라는 거죠.
회사의 대표나 마케터들은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요?
예를 들어 A커피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회사를 운영한다면,
'맛있는 커피 추천' 이렇게 AI 챗봇에게 물어봤을 때, 내 제품이 나올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저도 회사의 마케팅을 대행하는 일을 하다 보니, 언젠가부터 챗GPT 네이버 cue등에 회사 관련 업종으로 질문할 때 응답에 회사를 포함시키는지를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회사를 포함한 답변이 나오면 어찌나 기쁘던지 ^^
"AI한테 물어봤는데 대표님 회사가 제일 먼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더 믿음이 생겼습니다"
최근에 제가 마케팅을 대행하는 회사와 계약을 한 고객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대표님이 저에게 전해주었는데요. 현실에서 AI의 힘을 느낀 사례라 더 울림이 컸어요.
이러한 시대 필요한 것은 '콘텐츠의 품질과 진실성'이라고 가트너는 말합니다.
검색엔진 알고리즘은 AI가 생성한 콘텐츠의 양을 상쇄하기 위해 콘텐츠 품질에 더 많은 가치를 두게 될 것이라는 거죠.
실제로 저도 콘텐츠의 품질에 더 공을 들이고, SEO에 신경을 쓰는데 그래서 더 AI가 더 잘 인식하는 게 아닌가 싶더라고요.
AI가 자동으로 생성한 것 이상의 퀄리티를 갖는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것, 그래서 AI 챗봇도 그 콘텐츠를 찾아줄 수밖에 없게 만들어내는 것이 지금 일단 해야 할 일일 거 같네요.
☞ 행글라이터 쇼츠에서 요약해서 들어보세요~
#일기콘 579, 일상의 기록을 콘텐츠로 579일째 글입니다
(* 화목에는 글을 씁니다. 제가 가진 채널 중에 글의 주제와 어울리는 채널에만 올리기도 합니다. 목요일 글은 사정상 금요일에 썼습니다)
- AI로 블로그 글쓰기(챗GPT 활용법), 일상의 경험을 지적재산으로 만드는 법
- 챗GPT보다 좋은 생산성을 높이는 분야별 무료 AI 5
- 챗GPT 등의 AI 챗봇 서비스가 불러온 검색광고 시장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