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얼마나 부단히 애쓰며 살아가는가.
마치 어미새가 물어온 먹이를 향해
달려드는 새끼 새들의 몸부림처럼 말이다.
먹겠다고. 먹어보겠다고.
생존을 향한 이들의 치열한 현장은 자연히 긍휼의
마음을 갖게 한다. 그거 한번 먹어보겠다고 말이다.
모두들 아침부터 잠드는 모든 시간까지
얼마나 고단한 하루를 보내었는가.
살겠다고. 살아보겠다고.
고작 그거 한번 이뤄보겠다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