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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천우 Aug 17. 2024

선거180일간의 여정-10

D-171일

선거180일간의 여정        Dㅡ171일


오늘 선거일 171일전 2023년10월22일이다. 열흘이 지나가고 있다. 어제는 토요일이라 충렬사에 가서 선열께 참배하고는 모처럼 걷기대회에 참가했다.


오전에 동래읍성을 한바퀴 돌고는 걷기대회를 마무리하고선 정신없이 다시 다대포로 이동하여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행하는 복지행사에도 참석했다


오늘 일요일 오전에는 사하구 갈맷길 걷기 대회에 참석하여 사하구민들의 동향을 면밀히 관찰했다. 많은 사하구민들이 동참한 행사라서 지역의 유지와 사하갑,을 국회의원 두명도 함께했다. 조00과 최00은 모두가 이 행사는 자신들의 업적인냥 정치적인 축사로 자기들만의 이야기를 하였다.


다대포 해변가 도로를 따라서 걷다가 마침내 도착 지점은 해수욕장에 있는 광장이었고 결승점에는 오늘 갈맷길 걷기를 위한 많은 행사준비를 갖추고 있었다. 무대와 의자도 있었고, 경품 추첨도 있었다


이상한게 난 경품 추첨에서 상을 타가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어서 행운권 49번은 또 꽝!이었다.그래도 의미있고 가치있는 하루의 알찬 시간이었다. 사하구민들과 함께 걷고, 웃고, 즐기며 이야기한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한 시간들이었다.


오후에는 다대포 해수탕에서 목욕한 후에 장림시장 통에서 장보러 오는 분들께 명함 배부를 하였다. 장을 보려 오시는 분들 중에는 다문화 가족들도 많다.  


장림 신평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있는 곳이기에 3명중 1명은 외국인들이다.


장림시장에서 선거 홍보를 하기 위하여 어느정도 명함을 뿌린후에는 다시 다대2동 낫개로 이동하여 저녁 식사후 저녁을 먹은 쌈밥집부터 시작하여 먹자 골목에 있는 수많은 식당들을 하나씩 찾아 다니면서 명함을 돌리며 인지도를 조금씩 알려 나간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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