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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준섭 Sep 15. 2018

1인기업,프리랜서도 협업을 해야한다.

협업에 대한 생각


1인의 한계



1인 크리에이터, 1인 기업, 프리랜서의 개념이 예전보다 더 넓어졌어요.
혼자 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그 분야도 더 다양해졌어요.

하지만, 1인은 분명히 한계가 있어요.

영상제작 프리랜서의 경우, 영상 촬영&편집만 해도 엄청난 시간이 필요합니다.
모든 일을 혼자 한다면, 24시간이라는 시간이 정해져있기 때문에 한계점이 있습니다.

여행 크리에이터의 경우, 매일 여행을 갈 수는 있어요. 하지만 크리에이터로써
수익을 발생시키기 위해 컨텐츠를 제작해야 하는 물리적인 시간이 들어요.
영상제작 혹은 사진을 편집할 시간도 필요하고, 할 줄 모른다면 배워야겠죠?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화상영어 사업을 계속 혼자 한다면 200명 300명 학생이 되면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있어야 할 거예요.
또, 저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데 혼자 한다면 '화상영어'만 하게 되겠죠?
영어일기 스터디 & 그룹 화상영어 스터디와 같은 것들은 절대로 못할 거예요.




협업, 또 협업





협업이 중요합니다. 

동업과는 전혀 다른 일의 방식입니다.



서로 다른 능력이나 서로의 NEEDS가 맞는 사람들끼리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여행 크리에이터가 영상제작자와 협업을 한다면?

크리에이터는 기획하고 영상에 출연하고, 영상제작자가 영상편집을 해주게 됩니다.

크리에이터는 더 많은 여행을 기획할 수 있고, 영상 제작자는 더 많은 편집의 기회가 생기겠죠.


또, 이런 일들의 진행과정을 소개하고 어떻게 크리에이터가 되는지, 영상편집은 어떻게 하는지 

노하우&정보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한다면? 

그런 교육&강의를 기획하면 또 다른 크리에이터들이 생기고 

같이 팸투어를 간다든지, 영상편집을 분업화할 수 있겠죠?


혼자서는 힘들지만, 

협업을 하게 되면 너무 너무 많은 일을 할 수 있어요. 


다 나열하기도 힘들어요.



그렇게 모인게 [크리에이터 연구소]입니다.

▶ https://goo.gl/vS4y1x




앞서 말씀드린 영어도 예를 들어볼게요.


저는 화상영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생님들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저는 영어를 다른 사람에게 가르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에요.

그럼 저는 이쪽에서 '화상영어'만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영어 선생님과

 협업을 한다면?


영어 선생님이 '영어일기'쓰는 방법, 영작 방법, 틀린 부분에 대한 교정을 해주고

외국인 선생님과 맨프화상영어의 '셀프디자인'클래스중 '영어일기'수업을 진행해준다면?

'영어일기' 스터디를 운영할 수 있겠죠.


다시 크리에이터 연구소와 연관 지으면,

영어 선생님과 함께 영어에 관련된 컨텐츠를 제작, 크리에이터 연구소의 '영상편집'담당자가

편집을 해주면? 유튜브 채널이 하나 탄생하는 겁니다.



혼자서는 하기 힘들지만, 

'협업'한다면 다양한 일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아이디어가 마구마구 떠오를 거예요.

 


화상영어, 여행 크리에이터, 영어 선생님, 영상편집자 


놓고 보면 전혀 관련이 없는 사람들도 이렇게 '협업'이 가능하다는 거.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다만, '누구'와 '어떤 생각'을 갖고 하느냐의 차이겠죠.

서로 win-win이 되지 않는 협업은 금방 깨집니다.

 

저 사람의 이런 능력을 내가 이용해야지.라고 생각하면 그 협업은 끝이에요. 

반드시 서로가 win-win하고 서로의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협업이 되길 바랍니다.




저도 계속해서 다양한 협업을 진행&기획하고 있어요.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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