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단상] 현실자각타임이 뼈저릴 때

누구나 한 번쯤 느꼈을 만한 릴스나 숏츠 보다 현타 온 경험

by 하늘과 우주

지금은 완전히 중단한

SNS를 즐기던 어느 날


뇌 관련 유튜브 쇼츠 영상을 보는데


"틱톡, 릴스, 쇼츠같은

짧은 영상을 보면

뇌가 도파민에 길들여져

뇌기능이 퇴화되어

멍충이가 됩니다"


그걸 ‘쇼츠’로 보고 있는

내가 한심했다



퇴근 후 잠깐 유튜브, 인스타그램 본다고 들어갔다가 정신 차려보니 내 시간이 통으로 날아갔을 때

현타가 느껴졌다


그래서 삭제했다.. 유튜브 넷플릭스

fin

keyword
작가의 이전글[책] 스토너를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