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나폴리, 나트랑의 매력에 빠져보자!
나트랑은 베트남 여행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하얀 모래와 잔잔하고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여행지이다. 또한, 사계절 내내 맑은 날씨로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기도 하다. 스카이스캐너와 함께 나트랑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항공권과 여행지를 완벽 분석해보자!
나트랑 항공권 / 운항 스케줄
나트랑은 그동안 대한항공 직항노선만이 유일하게 운항했던 지역으로 쉽게 접할 수 있던 여행지가 아니었다. 그러나 2017년 다낭과 호이안 등 다양한 베트남 지역들의 인기로 베트남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이 늘면서 나트랑 자유여행 또한 주목받게 되었다.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 비엣젯항공을 통해 나트랑을 여행할 수 있는 직항 노선이 신규 취항 되어, 보다 저렴하고 편하게 여행이 가능해졌다.
또한, 오는 3월 26일부터 주 4회 일정으로 베트남 국적기인 베트남항공이 직항노선으로 신규 취항되니, 여행 일정과 예산에 맞게 나트랑 자유여행 항공권을 예약해보길 추천한다.
나트랑 자유여행 추천 여행지 Best 4
나트랑 해변
나트랑 해변은 약 6km의 길게 이어진 백사장으로 코코넛 나무가 만들어준 시원한 그늘 아래에서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이며, 사계절 내내 좋은 날씨 덕분에 언제 바다에 뛰어들어도 헤엄치기 좋은 물 온도를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나트랑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식당과 카페, 바등이 해변 주위에 많이 위치해 있으니, 맛있는 음식과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휴양을 즐겨보길 추천한다.
롱선사
롱선사는 나트랑 해변에 이어 나트랑 자유여행을 통해 가볼 수 있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꼽히는 곳으로, 기차역으로부터 약 500m 떨어진 거리에 있어 나트랑을 버스나 기차를 이용하여 방문하였다면,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관광 명소이다. 1889년에 건축되어 몇 번의 보수공사를 거쳐 지금의 모습으로 남아 있는 나트랑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사찰이다.
특히 롱선사 내에는 태국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와불상이 위치해 있고, 정상에는 성인 남성이 옆에 서도 조그맣게 보일 정도의 거대한 좌불상이 위치해 있다. 정상까지 오르기는 힘들지만, 오르고 나면 나트랑의 아름다운 전경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놓치지 말고 정상에 올라보길 추천한다.
나트랑 대성당
나트랑 대성당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 만들어진 유럽풍의 성당으로 순전히 돌만으로 지어져 '돌 성당'이라고도 불리는 성당이다. 프랑스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이 성당은 최대 600여 명의 신자를 수용할 수 있는 성당으로 안으로 들어가면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가 눈에 띄는 성당이다. 잔 다르크를 비롯한 여러 프랑스 성자들, 예수의 삶을 나타낸 일화 등이 스테인드글라스에 묘사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서 바라보는 나트랑 도시 경관은 매우 아름답기 때문에, 이곳에서 나트랑 자유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보길 추천한다.
Tip. 이곳은 현재도 많은 가톨릭 신자들의 미사를 드리는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다. 매주 일요일은 미사가 열리기 때문에 내부 관람을 할 수 없어, 내부 관람을 원한다면 일요일은 피하여 일정을 잡아보길 추천한다.
포나가르 사원
포나가르 탑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원은 9세기경 참파 왕국에서 세운 사원으로 현재 남아 있는 참파 유적 중 가장 오래된 유적이다. 포나가르는 10개의 팔을 가진 여신을 뜻하며, 이곳은 힌두교 사원의 독특하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탑 안에는 11세기 중반에 만든 포나가르 여신상과 제사를 올리던 제단이 있으며, 남성을 상징하는 인도 시바신의 상징물 '링가'가 설치되어 있다. 아들을 점지해주는 효험이 있다는 것으로 알려져 나트랑 자유여행객뿐만 아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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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그림 ㅣ스카이스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