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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May 23. 2019

캐나다여행의 진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국립공원 5

청정 그 자체, 캐나다의 자연을 만나는 여행



넓은 국토 면적 속 경이로운 자연경관을 보유한 나라, 캐나다! 캐나다는 세계적으로 깨끗한 공기와 함께, 아름다운 성곽 도시 퀘벡이 있는 동부 지역, 로키산맥을 따라 펼쳐진 서부 지역,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남부까지 동서남북 모든 곳에서 각각 특색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이다. 특히 캐나다는 국가에서 밴프 국립공원을 포함한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멋진 국립공원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스카이스캐너에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알려진 캐나다의 국립공원 5곳을 소개하니, 참고하여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Flickr @Edwin van Buuringen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캐나다 국립공원 5곳



1. 밴프 국립공원


Pixabay @nanoom


Pixabay @JungR


밴프 국립공원은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세계 10대 절경 중 한 곳인 루이스 호수를 만날 수 있는 공원이다. 아름다운 설산과 청명하고 깊은 호수가 어우러진 밴프 국립공원을 대표하는 루이스 호수는 공원의 중심부에 있으며, 상대적으로 한적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모레인 호수 또한 루이스 호수 출구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다. 특히 모레인 호수로 가는 길은 화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루트로 지루할 틈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밴프 국립공원에는 밴프를 가로지르는 보우 강변을 따라 걷는 코스, 호숫가를 걷는 팬랜드 코스 등 다양한 난이도의 트래킹 코스를 갖추고 있어, 여유롭게 로키산맥을 체험할 수 있다. 밴프 국립공원에서 온종일 머물며 호수에서 식사를 즐기고, 트레킹 하며 그림 속을 걷는 기분을 느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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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스퍼 국립공원


Pixabay @brigachtal
Pixabay @lsarDomains_com


재스퍼 국립공원은 보석을 품고 있는 공원이라고 불릴 정도로 화려하고 경이로운 자연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재스퍼 국립공원은 로키산맥의 공원 중 가장 넓은 곳으로, 재스퍼 국립공원의 광장이자 번화가인 재스퍼 다운타운에 숙소를 잡고 2일 이상의 여행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다. 재스퍼 국립공원의 명소이자, 총길이 22km에 이르는 멀린 호수는 다운타운에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멀린 호수에서 카약, 송어 낚시 등의 액티비티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시닉 크루즈 투어를 신청하는 것도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팁이다. 또한 재스퍼 다운타운 주변에는 석회석 협곡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멀린 캐년, 화창한 하늘에서 쏟아지는 별을 만날 수 있는 보베르 호수, 에디스 호수, 패르티샤 호수 등 수많은 호수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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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워터튼 국립공원


Pixabay @PDPhotos
Pixabay @Free-Photos


로키산맥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싶다면, 워터튼 국립공원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워터튼 국립공원은 로키산맥 국립공원 중 가장 작은 크기의 공원으로, 미국 국경과 인접해있다. 특히 워터튼 호수는 국경을 넘어 미국의 북부지역까지 뻗어있으며, 이 호수 인근에서 캠핑하는 것은 로키산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워터튼 국립공원만의 매력이다. 또한 워터튼 국립공원은 20개 이상의 트래킹 코스를 갖추고 있는데, 그중 프린스 오브 웨일즈 호텔과 주변 호수를 거니는 코스와 붉은색 협곡을 걷는 이색적인 레드락 캐년 트래킹 코스는 꼭 경험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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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우전드 아일랜드 국립공원


Pixabay @DEZALB
Pixabay @JobBreuer


캐나다 서부에서 로키산맥을 만끽한 후, 캐나다 동부 여행을 계획한다면 사우전드 아일랜드 국립공원으로 떠나보자. 사우전드 아일랜드 국립공원은 온타리오주에 있고, 토론토에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사우전드 아일랜드는 천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지역을 일컫는 말로, 그중 일부 섬 지역들이 사우전드 아일랜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에 앉아서 여러 섬의 풍경, 그리고 그 섬 사이에 흐르는 세인트 로렌스강을 바라보는 그 자체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하이킹, 자전거 대여, 세일링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도 있다. 또한 5월에는 캠프장도 오픈하니, 망설이지 말고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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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그네이 세인트로렌스 해양공원


Flickr @Pierre Laurin
Flickr @gillag


호수를 벗어나 강과 바다, 산맥의 조화로움을 이루고 있는 자연경관을 만나고 싶다면 사그네이 세인트로렌스 해양공원으로 떠나보자. 이 공원은 퀘벡에서 차량 3시간가량 떨어진 위치에 있으며, 캐나다에서 지정한 해양생물 보전지역으로 다양한 종류의 자연 속 고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크루즈, 카약, 스쿠버다이빙 등의 해양 액티비티는 물론, 해안가 산책을 하면서도 고래를 관찰할 수 있을 정도로 친환경적인 명소다. 또한 사그네이 강을 건너 도착할 수 있는 퀘벡 근교 마을인 타두삭에서 피오르 해안의 절경과 일몰을 바라본다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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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스카이스캐너

사진 |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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