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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Dec 16. 2019

뉴질랜드 남섬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지 추천 6

청정 자연 속으로!



세계에서 가장 청정한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 뉴질랜드! 특히 우리나라의 겨울 시즌인 12~2월은 뉴질랜드 여행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로, 온화한 날씨와 함께 자연경관을 만끽하기에 좋다. 뉴질랜드는 크게 남섬, 북섬으로 나뉘며, 대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북섬과 달리, 남섬은 아름다운 산에서 바라볼 수 있는 경이로운 풍경과 트레킹을 즐기기 좋은 환경을 갖고 있다. 스카이스캐너가 남섬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지 6곳을 소개하니, 참고하여 여행을 계획해보자.


Unsplash @mbisof




뉴질랜드 남섬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지 추천 6



1. 마운트 쿡


Pixabay @kewl
Flickr @Biff_Brown


뉴질랜드 남섬 여행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첫 번째 여행지는 마운트 쿡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약 4시간, 퀸스타운에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마운트 쿡은 해발 3,724m의 고산으로 뉴질랜드의 최고봉이다. 이곳은 트래킹하며 호수와 산의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여행지로, 웅장한 대자연 속에서 둘러싸인 것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특히 후커 호수, 타스만 호수는 빙하와 어우러진 호수로 이색적인 자연경관과 함께 인생샷을 남길 수도 있다. 이곳에서는 1박 이상을 계획해 남반구 최적의 위치에 있어 쏟아지는 별을 바라 볼 수 있는 마운트 존 천문대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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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말버러 사운즈


Flickr @Lugh Ri
Flickr @Elodie Boulle


다음은 와인 한 잔과 함께 여유로운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말버러 사운즈로 떠나보자. 말버러 사운즈는 뉴질랜드 타 여행지보다 여행객들에게 아직은 덜 알려진 곳으로, 한적한 분위기와 함께 그림 같은 순수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뉴질랜드 전체의 20%를 차지하는 긴 해안선을 갖추고 있으며, 해안 능선 트랙과 포도밭 평야가 어우러진 독특한 풍경을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은 풍미 좋은 포도로 빚은 소비뇽 블랑 와인으로, 세계적인 명품으로 알려져 있으니 참고해서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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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크라이스트처치


Pixabay @Makalu
Flickr @悠遊白書


크라이스트처치는 남섬 동쪽 캔터버리 지방의 도시로, 남섬에서 가장 인구가 많으며, 항공 노선 또한 많이 보유하고 있어 뉴질랜드의 출, 도착지 여행지로 선정하기 좋은 곳이다. 크라이스트처치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여행지로, 소소한 자연 풍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예술적이고 혁신적인 도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도시에서는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컨테이너 쇼핑몰 거리, 건축물의 그래피티, 골목길 곳곳에 있는 힙한 분위기의 카페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돌고래를 구경할 수 있는 아카로아 마을을 비롯해 핸머스프링스 온천, 포트힐스 등 수많은 자연 근교 여행지가 있으니, 참고하여 일정을 계획해보자.



4. 퀸즈타운


Flickr @alshan
Flickr @Elton Mcaleer


퀸즈타운은 남섬 오타고 지방에 위치한 도시로, 세계적인 휴양 여행지이자 뉴질랜드의 최고 인기 여행지다. 이곳은 아름다운 바다와 산에 둘러싸인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실제로 빅토리아 여왕에 어울리는 도시라고 해서 퀸즈타운이라고 불리게 되었다. 퀸즈타운은 액티비티의 천국이라고도 불리는데, 번지 점프, 패러 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서핑, 사륜 바이크 등 바다부터 하늘까지 경이로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수많은 액티비티와 화이트 워터 래프팅, 협곡 스윙 등 호수와 산을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액티비티로 특별한 추억을 쌓고, 밤이 되면 쏟아지는 별과 함께 낭만적인 추억을 쌓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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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와나카


Flickr @Eduardo Arostegui
Flickr @Pat Charles


와나카는 퀸즈타운에서 왕복 2시간 거리에 있는 단거리 여행지로, 퀸즈타운에서 머물며 당일치기 일정으로도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와나카 여행의 경우, 와나카 호수 트래킹, 와나카 마운트 스파이어링 국립공원 하이킹 등 트래킹을 하며 청정 자연을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트래킹을 좋아하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길이 45km의 넓은 면적을 보유한 와나카 호수는 수정처럼 맑은 빛을 띠어 청록 호수라 불리기도 한다. 제트 보트, 카약을 타고 여유롭게 호수 마을을 둘러보는 것도 와나카 여행을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이다. 호수 한편에 홀로 서 있는 와나카 트리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것을 잊지 말자. 



6. 밀포드 사운드


Pixabay @Julius_silver
Pixabay @skeeze


밀포드 사운드는 남섬의 남서부 피오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오르로, 유네스코 세계자연 유산에 등록된 곳이다. 피오르란 빙하로 만들어진 좁고 깊은 만을 의미하며, 밀포드 사운드 또한 빙하의 침식으로 형성된 자연 도시로서 색다른 자연경관의 매력을 느끼기 좋은 곳이다. 실제 밀포드 사운드 여행을 즐기는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크루즈를 타고 기암절벽과 솟아오른 산봉우리를 감상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곳은 1년 중 200일 이상이 비가 오는 변덕스러운 기후를 가진 지역임을 인지하고, 우의와 우산은 반드시 챙기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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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스카이스캐너

사진 | 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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