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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카이스캐너 Aug 05. 2016

영화 속 아름다운 아시아 국가 6곳

영화 팬이라면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


영화속 아름다운 배경을 바라보면서 한 번쯤 '가보고 싶다.'라고 느낀 영화팬들이 많을 것이다. 그래서 스카이스캐너가 준비한 영화 속 아름다운 국가 : 아시아편. 영화의 추억을 되새길수 있는 여행지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에베레스트 - 네팔


네팔은 인도와 중국 사이 히말라야 산맥 아래 사람들이 사는 나라이다. 2006년에 왕정이 폐지되어 가장 짧은 민주주의 역사를 가진 나라이기도 하며, 신과 자연이 가득한 네팔. 이곳의 파란 하늘과 무섭게 솟아오른 산맥을 영화로 느껴보고 싶다면 <에베레스트>를 감상해보자. 에베레스트 ‘정복’ 열풍이 불던 시기의 실화를 담은 영화이다. 영화를 보고 나서 히말라야로 떠나는 꿈을 접지 않아도 된다. 초보자들을 위한 짧은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도 다양하게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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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와 마술사 - 부탄



부탄은 아직 여행객에게는 다소 생소한 나라이다. 국가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외국인 여행객의 수를 제한하고 있고, 자유 배낭여행도 허락하지 않고 있으니 말이다. 성수기(봄, 가을)에는 하루 250달러, 비성수기(여름, 겨울)에는 하루 200달러의 체재비를 내고 가이드 투어를 해야 한다. 그런데도 부탄이 매력적인 이유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삶의 만족도가 높은 국민의 여유를 느낄 수 있기 때문.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이곳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보고 싶다면 <나그네와 마술사>를 추천한다. 잔잔한 부탄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영화다.


부탄 가는 법 : 부탄 국적기인 드룩에어 또는 부탄 에어라인을 이용하여 네팔 또는 방콕과 인도를 경유해야 도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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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랩먼트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엔트랩먼트>는 오래된 액션 스릴러 영화지만 지금 봐도 흥미진진한 영화이다. 미술품 도둑이 사건에 휘말리며 일어나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로 국제 은행의 암호를 얻기 위해 떠난 곳이 말레이시아다. 영화의 명장면 중 하나는 쿠알라룸푸르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올라가는 장면. 그 당시(1999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의 화려함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은빛으로 빛나는 두 개의 건물과 그 사이를 잇는 스카이 브릿지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니 밤에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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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 에이전트 47 - 싱가포르


<히트맨 : 에이전트 47>은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조작된 DNA로 감정 없는 인간 병기가 된 에이전트47가 자신을 만들어 낸 리트벤코를 찾아 나서는 액션 영화이다. 이때 리트벤코를 찾아 떠나는 곳이 바로 싱가포르. 이곳을 배경으로 다양한 액션 신이 촬영되었다. CF 감독 출신의 감독 덕분에 한 편의 광고를 보듯 아름다운 싱가포르를 감상할 수 있다. 독특한 건물인 파크로얄 온 피커링 호텔과 싱가포르 강과 주위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마리나 베라지,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빌딩이 모여있는 로빈슨 로드 등 화려한 싱가포르를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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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분대 - 인도네시아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상영된 <무지개 분대>는 인도네시아 벨리통 섬을 배경으로 찍은 영화이다. 이곳의 순수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는 것도 영화의 포인트이지만 수려하고 깨끗한 인도네시아의 자연을 보는 큰 매력을 담고 있다. 하지만, 17,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인도네시아의 모습을 이 영화 한 편으로 모두 알 수는 없는 법. 발리, 롬복, 자카르타뿐만 아니라 족자카르타, 브로모 활화산, 칼리만탄 등 정글과 바다, 활화산 등 볼거리가 다양한 인도네시아로 직접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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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욱 찾기 - 인도


인도는 ‘발리우드’로 불리는 영화 산업이 있을 만큼 활발하게 영화를 만들고 있다. 일 년에 무려 1,000편이 넘는 영화가 나오고 있을 만큼 다양하며, 중간중간 화려한 배경으로 많은 사람이 춤을 추며 노래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런 발리우드 영화를 보기 전 인도의 아름다움을 한국 영화로 느끼고 싶다면 <김종욱 찾기>를 빼놓을 수 없다. 달콤한 로맨스는 물론 푸른 건물이 가득한 ‘블루시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를 보며 이곳의 재래시장인 사다르 바자르, 인도에서 가장 큰 메헤랑가르 요새 등 명소를 찾아보자. 당장 본인만의 김종욱을 찾으러 떠나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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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ㅣ스카이스캐너

사진 ㅣ스카이스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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