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공부용, 그러나 필요한 사람에겐 언제든 열려 있는
Q에 관한 식은 P에 관하여 정리한다.
경제학 그래프는 독립변수가 세로축에, 종속변수가 가로축에 오는 다소 이상한 모양이므로 생산자잉여, 소비자 잉여 같은 것들을 구할 때 P에 관하여 정리해서 구해야 한다.
Q = -2P +10 이라고 수요함수가 주어지면, P = - 0.5Q +5 라고 식을 바꿀 수 있다.
소비자잉여와 생산자잉여
소비자 잉여(문제에서는 주로 삼각형으로 나옴)는 빨간 거(윗 삼각형), 생산자 잉여는 보라색 아래삼각형.
Q가 아니라 P앞에 있는 기울기 값(절대값)이 탄력성이다(탄력성 = e).
그래프가 수직으로 서 있으며 비탄력적, 수평이면 완전탄력적, 45도 각도로 우상향하면 e=1(소득에서 10%는 담배를 산다, 단위탄력적)
한 수요곡선에서도 점탄력성은 위치마다 다르다.
윗쪽이 분모라면, 아랫쪽이 분자.
딱 중간 = 단위탄력적(e=1)
중간보다 위 = 탄력적(e>1)
중간보다 아래 = 비탄력적( 0<e<1)
두 재화의 교환 비율
두 재화의 교환 비율(상대가격)은 Px/Py이다. 코너해를 주면서 Py/Px로, 즉 반대로 계산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매력적 오답을 만든다.
한계대체율(MRS)가 상대가격(Px/Py)보다 크면 x재를 더 많이 소비해야 할까? 아니면 y재?
정답은 x이다. MRS의 정의 자체가 x 1단위 더 소비하기 위해 줄여야 할 y의 값이기 때문에 MRS가 상대가격보다 더 크면 x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소비한다.
MUx / MU y = Px / Py
#별로 어려워보이지 않고, 엄청 여러번 쓴 것 같은데도 문제 풀 때가 되면 종종 헷갈려서 틀린다.
한계기술대체율은 결국 w(임금)/r(자본비용, 즉 이자율)와 같아질 때 균형 달성된다. 이 경우에도 MRTS > w/r이면 L 즉 노동의 투입량을 늘린다.
MRTS = MPl(노동의 한계생산) / MPk(자본의 한계생산)
MPl, w 사람(분모, 임금)은 MPk, r 자본(분자, 이자율)보다 항상 위에 있다.
*MRTS > w/r보다 크다는 것은 노동의 투입량을 늘린다는 의미이다.
한계비용(MC)은 평균비용(AC)의 최저점을 뚫고 올라간다.
평균비용(AC)이 감소하고 있다면 평균비용이 한계비용보다 크다(AC> MC), 반대로 AC가 증가한다면, 한계비용이 평균비용보다 크다.
평균비용(AC)의 최저점은 평균가변비용(AVC)의 최저점의 오른쪽에 위치한다.
AC = AFC + AVC로 AC가 더 클 수 밖에 없다.
평균비용(AC)의 최저점은 손익분기점이고, 평균가변비용(AVC)의 최저점은 조업중단점이다.
가격이 평균비용보다 낮아도 조업은 계속되지만, 평균가변비용보다 낮으면 조업을 중단해야 한다.
코로나 상황에서 고정비용만 채울 수 있으면 인건비가 안 나와도 자영업자들이 장사를 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다음시간에 이 글에 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