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날의 기억속으로

by 하늘바람

기억의 바다 건-너

잊혀진 섬으로 향한다.


해안의 하얀 모래

바람에 휘날리고,

푸른 파도, 하얀 거품

쏟아 내는 곳.


바닷 속 낮은 바위에서 자라는

초록미역 춤을 춘다.


모래속의 조개 줍는 아이

해맑은 미소는

잃어버렸던 내 어린 얼굴


다시 한번만 갈 수 있다면

그리워서 그리던 하얀 해변에

꿈에서만 그리던 소중한 네가

마중 왔을 것 같다.

금, 토 연재
이전 07화하늘 속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