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궁을 찾아요

by 하늘바람

짚신도 짝이 있다고

옛말에 그랬다죠


요즘에 내가 신는 운동화

핑크색 화사함이

맘에 들어서

매일 신고 다닙니다.


집을 나서서

땅을 보고 걷다보면

굽 닳은 정장화

신은 사람들 많습니다.


오른발, 왼발

두 짝이 적당히

닳은 정장화 신은 사람

만나고 싶습니다.

금,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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