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들

by 하늘바람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게

더 나을 수도 있어


어느 터널의 앞에서

안도함을 느끼는 너에게

나의 무거운 짐을

함께 할 거냐고

물어볼 수 없었어.

금, 토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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