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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재 Feb 28. 2019

기다림

어둠이 어둠을 먹는 공간에 시간마저 방향을 잃고

나의 시간이 너의 시간과 같지 않으니

오늘과 내일이 이어질 수 없는

너와 나의 거리

좁힐 수 없는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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