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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싸움
by
이영희
Mar 7. 2024
이제는
함께하는 시간이 오래되어
말과 행동에 대해
제법 안다고 생각하며, 공감대의
폭이 넓어진 줄 알았건만 역시
사각지대는 있다
돌아서면
문제가 뭔지 확실하게 알지만
긁어
부스럼이 되지 않기를
바라
며
억지로 구겨 동그랗게 말린
오래된 감정처리
그 시인의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라는
말이
이 새벽에 속속들이
쟁쟁하게 다가온다
.
.
파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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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그림일기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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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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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스트
쓰고 지우고 다시 쓰고 있습니다. 그림을 즐깁니다. 수필집 <자궁아, 미안해> 2022년 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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