쉿!

by 이영희


기대치는 남아 있었어

하지만

끝까지 가는 인연이란 없어

부모님도 연기로 사라져

곁에 없는데....

누구는 빨리.. 또

누구는 좀 더디지만

자기 자리로 가기 마련

머물 곳이 어딘지

확실히 깨닫게 되지


"죄를 짓는 데
우리의 인생은 너무 길다
죄를 변상하는 데
우리의 인생은 너무 짧다".. 고


다무라 류우이치는 말했어

참담한 그 문장을 옮겨보며

내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적어보네

.........

당신과 나
말은 보탤수록
죄목이 늘고
침묵만이
길어진
형량을 덜어낼 수 있네..
.
.

아래 그림을

쭉 따라가니 ..원인과 결과를

너무 잘 표현해 놓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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