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쉼을 스스로에게 선물해주자
정신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시간들 속에서 잠깐의 여유를 스스로에게 허락해주자.
만약, 당신이 어떤 조금의 쉼도 허용하지 않는다면, 신체로 마음으로 어떤 약을 달라고 아우성치는데도 아랑곳하지 않는다면, 언젠간 당신은 정신적, 육체적, 감정적, 영적으로 매우 메마르고 허약한 상태가 될 것임에 분명하다.
2020년 1월, 대구 경북에서부터 터지기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 그로 인해 수많은 의료진, 특히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며 바이러스와 힘겹게 싸웠던 간호사분들이 떠오른다. 번아웃, 스트레스, 불면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감정노동 등등..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어쩌면 주변에서 낯익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느끼고 있을까?
현대인들의 마음의 병은 어쩐지 쉽사리 치유되지도, 잊혀지지도 않을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각종 신문, 뉴스를 비롯한 매스컴에서는 우리가 지금 '이런 상태'에 있다는 메시지를 주면서도 끊임없이 부정적인 뉴스들을 쏟아내며 지금 우리의 상황을 더욱 더 불안함으로 부채질한다.
너무나도 빨리 변화되는 세상, 그때는 익숙했던게 이젠 더 이상 자연스럽지도 익숙하지도 않은 세상. 물질과 기술 세계가 많이 변화된만큼, 우리의 정신, 영적인 세계도 그에 맞춰서 따라가야 할텐데, 지금 우리들은 그 보폭을 맞추는게 너무나도 힘겨워보인다.
"나 힘들어요"라고 말해도, 말하지 않아도 충분하고 온전한 관심을 보여주기 힘든 세상. 아니, 어쩌면 자기 스스로에게도 그런 여유와 쉼을 주기가 힘들어서, 그래본적이 없었기에 타인에게도 그런 마음을 주기가 인색한게 아닐까.
내 몸과 마음, 정신과 육체는 따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하나로 연결되고 통합되어 있다. 어느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나 스스로 나를 잘 돌보아야 한다. 타인이 알아주기 이전에 내가 지금 나의 마음 상태, 몸 상태를 적절히 체크하고 더 나은 well-being으로 이끌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