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형식적인 관계에서 우리는 더 많은 것을 보여주게 된다.
누군가에게 장난과 농담을 많이 해본적이 있는가? 해본적이 있다면,그 대상은 누굴 향했던 적이 많을까? 그렇다. 바로 같이 있을때 마음이 편하고 좋은 사람이다. 우리 속담 중에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 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의 뜻은, 나의 장난이나 농담을 상대가 받아줄만큼 서로에 대한 친밀감이 형성되있고 그만큼 심리적 거리가 좁혀졌다는 뜻이다.
생각해보면, 언어적인 유희는 사람 사이에 딱딱하거나 어색한 분위기를 다소 매끄럽고 부드럽게 해주는 윤활제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한다. 어떤 상대를 만나던, 상황을 마주하던 우리는 처음 접하는 대상이나 장소를 낯설어하기 때문에 긴장도나 불안도가 올라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럴 때에, 사람 관계를 좀 더 친밀하게 해주는 어떤 방법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한다면 그 사람과 더 잘 지낼수 있게 될 것이다.
사실, 누군가에게 장난을 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기에, 그만큼 그 상대와 심리적 거리가 좁혀지기 위한 라포를 많이 형성해 나가야하고, 관계에 들이는 에너지와 시간을 많이 써야 한다. 관계가 친밀해지기 위한 무수한 시간 끝에 내가 마주한 상대와 그런 친분을 유지해나갈 수 있다면 그것으로 서로에게 충분히 좋은 영향을 주고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심리적으로 편하고 안정된 상태일때 더욱 많이 웃게되고 장난과 농담을 많이 하게 된다고 한다. 서로 즐거운 티키타카가 되는 관계는 일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한 명쯤은 꼭 있어야 마음의 활력소가 된다.
나에겐 어떤 상대가 마음의 활기와 에너지를 주었을까? 나 역시 긍정 에너지로 하루를 밝게 열면서 그 사람의 행복 주파수에 반응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