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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형편
1.
가난한 마음에는 가난한 시간이
미워하는 마음에는 미움의 시간이
2.
기뻐하는 마음에는 기쁨의 시간이
사랑하는 마음에는 사랑의 시간이 흐른다.
3.
시간도 마음도 각자 형편 것 흐르는 거다.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마주쳤던 글이, 사진이, 대사가, 누구의 문장이, 대화가 나에게 어떻게 닿아 이렇게 남았는지. 그냥 내게 남은 그 무엇의 흔적을 '편'으로 옮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