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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선 Jul 06. 2021

땅에 묻으면



땅에 묻으면

이 마음도

꽃으로 피어날까





5년 전 모교 페이스북 대나무숲 페이지에 익명으로 업로드했던 시입니다.



(당시 업로드 캡쳐)



누구한테 말할 수도 없었고, 결국엔 접을 수밖에 없었던 제 마음을 대나무숲이라는 익명의 공간에 시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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